학교가 끝나고 집에 올때 맨날 벚꽃보면서 아, 카메라 들구 나와서 한번 찍어봐야겠다 싶었었는데
집에오면 맨날 빈둥대느라 나갈 생각 안했던게 반, 카메라 들고 집앞가서 찍는거에대한 왠지모를 부끄러움? 이런게 반이라서
쉽게 못나갔었는데.. 오늘 생각보다 일찍 끝났겠다 싶어서 출사(라고 하긴 거창하지만..ㅋㅋ)결정!
첨에 벚꽃 바로 밑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웅웅거리는소리가 들려서 식겁하고 올려다봤더니 벌들이..장난 아니였던ㅋㅋ
겁먹어서 바로 밑에서는 못찍고 좀 떨어져서 망원렌즈로 줌땡겨서 찍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께서 내가 사진찍는걸 보시고 가던길 멈추시고..ㅎㅎ..작품찍으러 나왔냐는 물음에 그냥 대충 얼버무렸다.
작품은..아니고..그냥 찍고싶어서..ㅎㅎ..아무튼 날씨도 넘 좋았고 벚꽃축제 가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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